케이엘티(KLT)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그리스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케이엘티는 통신 기술을 접목한 자동 그리스 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자동 그리스 주유기는 모터나 베어링 등 설비 연결 부분에 자동으로 그리스(윤활유)를 주입하는 장치다. 그리스를 적절한 때에 주입해줘야 베어링이나 모터 부분의 마찰을 줄이고 고장 없이 설비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Pulsarlube BT는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자가 설치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주유기의 제어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비의 올바른 급유와 설비 보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스식, 기계식, 블루투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화면을 통해 그리스의 양이나, 주입 시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설치 위치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케이엘티는 PULSARLUBE LINK 시스템도 시연했다. LINK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주유기가 상태 데이터를 서버에 보낼 수 있게 해 관리자들이 현장에 가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자동 윤활 시장도 스프링식 주유기에서 IIoT 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보수적이고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는 윤활 서비스 시장에서 KLT는 통신기술을 접목한 Pulsarlube BT제품을 개발해 설비운영효율성과 비용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KLT가 이룩할 스마트 물류 시대는 무엇일까? KLT의 양윤종 사장은 '스마트 통합 윤활 솔루션'이라고 답한다. Q. KLT는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KLT는 지난 1991년 '한국 윤활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설립 이후 PULSARLUBE라는 자동 그리스 주유기를 자체 개발해 오랜 기간 국내외 무수한 기업들의 설비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윤활 솔루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당사는 R&D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SMART’ 가치실현을 통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혁신성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장에서 더 체계적인 윤활 관리와 예지보전 솔루션이 필요한 설비환경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KLT는 이런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IIoT 제품개발도 완성해 보다 완벽한 종합